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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3 Afternoon Stroll



Lifestyle curation 003 Afternoon Stroll

앞으로 산책 편은
다양한 시각으로
꾸준히 공유하고 싶다.
오늘은 우리가 즐겨하는
골목 산책에 대한
이야기를 풀어내려고한다.
🚶🏻‍♀️🚶🏻‍♂️

이번편에서는 Coffee,Wellness,Neighbour,
Inspiration,Peace
다섯가지 키워드를 뽑았다.

→ 평소에 자주 동네산책하는 길이 있다면?


N :
성산근린공원 부근, 망원하면 망리단길 혹은 한강을 떠올린다. 주말엔 붐비는 동네인데 반해, 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데도 성산근린공원 산책길은 조용하고 한적하다. 약간의 언덕이 있는 편이다. 주말에도 리프레시와 건강 모두 챙기기 좋다.

K :
회사 뒤 골목길 동교로 51 길, 굴다리를 옆에 둔 좁고 좁은 길에는 나무가 많이 보인다. 날씨가 좋은 날에도 살짝 그늘이 져 있는 이 길은 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해 걷기 좋은 길이다. 마냥 좁기만 한 것이 아닌, 길의 끝에 환하게 틔어져 있는 공원이 기다리고 있음이 좋다. 괜찮은 카페가 숨어 있는 것은 덤.

I :
연희동 11가길,
옛날에 아내와 데이트했을 때
단독주택이 많은 동네를 산책했다.
조용하고 예쁜 동네에서 미래의 이야기 하면서
도란도란 걸었던 기억이 있다.
지금도 산책 데이트 즐기는데
주로 집 근처 그리고 회사 근처에서 한다.
자주가는 카페가 있는 길이기도하다.

→ 산책을 좋아하는 이유는?

 
N : 동네산책의 묘미는 매일 가는길에서도
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가 알려줄 수 없는 것을 알게 돼서 좋다.

K :
특별히 목적지도 없기 느리게 걸어도 되는것이 좋다.

I :
걸으면 옛날 생각도 나고 추억하기 좋다. 평소에는 조용하고 한적한 길을 선호한다.

→ 산책하면서 자주가는 플레이스가 있나요?


N : 한강에스프레소 망원 (마포구 희우정로 97)
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창가자리가 최애.
Atelier Kreta 식료품샵 (마포구 망원로2길 69 2층) 과일치즈랑 크래커, 수제 그라놀라 요 세가지가 N의 Pick.

K :
Gongrot 카페 (서울 마포구 동교로51길 129-6) 그 날의 날씨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경험 할 수 있는 카페. 야외 좌석은 외국의 작은 커피숍들을 연상케 해서 좋다.

I :
Lauter coffee (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마길 12) 연희동의 한적하고 조용한 그 느낌 그대로를 담은 장소같아서 추천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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